[날씨] 내일 출근길 비·눈...낮부터 찬 바람 '쌩쌩' / YTN

2019-02-06 104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내일 출근길에는 내륙 곳곳에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낮부터는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막바지 한파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우선 오늘은 날이 참 포근한데, 어김없이 미세먼지가 말썽이죠?

[캐스터]
네, 어제에 이어 오늘도 3월의 초봄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날이 포근하니 역시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현재 서울을 포함한 중서부와 경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고요.

인천 강화와 전북 익산에는 미세먼지 주의보도 발효 중입니다.

나들이 하실 때 황사용 마스크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하늘이 흐린 모습입니다.

밤사이에는 중북부 지역에 비나 눈이 오기 시작해 내일 아침이면 내륙 곳곳으로 확대되겠는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중부와 호남, 제주도에 5~10mm가 되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에는 2~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고요.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충북 북부와 전북 동부에도 1cm 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1도로 큰 추위 없겠습니다.

다만 낮 기온은 영상 1도에 머물겠고, 찬 바람이 불며 체감 온도는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그리고 모레 아침에는 -10도의 한파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강추위는 주말까지 계속된 뒤, 다음 주 화요일부터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갑작스러운 추위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추위 대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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